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OST '두근두근'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혼성그룹 써니힐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서커스'를 발표, 컴백한 써니힐은 앨범과 무대 모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 곡 '미드나잇 서커스'는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 일간차트 10위권 내에 진입, 순항 중이며 격렬한 퍼포먼스와 묘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써니힐의 독특한 음악에 해외에서도 반응이 오고 있다. '미드나잇 서커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8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써니힐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벌써부터 해외 팬들이 생겼다"며 "유튜브에는 팬들의 '미드나잇 서커스'의 댄스 커버 영상이 올라올 정도"라고 밝혔다.
써니힐은 쉬우면서도 개성 있는 안무로 무대도 구성했다. 손가락으로 바닥을 쓰는 일명 '일진춤'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까딱춤', 그리고 멤버 코타가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춤이 써니힐의 포인트 안무다.
'미드나잇 서커스'는 2년 만에 돌아온 써니힐의 신곡으로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작곡가 이민수가 참여한 곡이다.
써니힐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사랑' OST 인기를 타고 보컬그룹으로서의 존재를 팬들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렸는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써니힐은 타이틀곡 '미드나잇 서커스'를 비롯한 새로운 느낌의 6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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