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나이'와 관련해 학생증 사진이 첨부된 게시물이 게재되며 일부 네티즌들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에는 티파니로 보이는 여자 사진과 함께 스테파니 황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86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에 팬들은 "학생증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합성 사진을 올린 네티즌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티파니는 89년생이 맞다"며 "현재 조작된 사진과 관련해 이미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네티즌들이 합성 사진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할 시에는 강경한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오사카성을 시작으로 7월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14번에 걸친 일본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