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8일 '프로포즈' 녹화 예정, 7일엔 재방송

김수진 기자  |  2011.06.07 09:15
가수 이소라가 자신이 진행을 맡은 케이블 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가 7일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

7일 오전 KBS JOY 관계자에 따르면 7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본방송을 대신해 이전 방송분을 대체 방송할 예정이다.

이소라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긴급 투입돼 녹화를 마친 김제동과 윤종신 방송분은 조만간 스페셜로 방송될 계획이다.

7일 오전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7일 방송분은 재방송으로 대체 방송되며 8일 녹화는 예정대로 이소라씨가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1일 서울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있었던 녹화에 고열로 인해 불참했으며, 이번으로 두 차례 녹화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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