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JQT, 美진출 시동..하반기 에이콘과 월드투어

박영웅 기자  |  2011.06.08 10:59
걸그룹 제이큐티와 음반 제작자 멜빈브라운 <사진제공=G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제이큐티(JQT)가 미국 진출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제이큐티(JQT)와 세계적인 음반 제작자 멜빈 브라운은 EMI의 계열사인 명문레코드사 캐피탈 레코드를 방문, 미국 데뷔를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힙합퍼 에이콘과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큐티의 3집 타이틀 곡 '피카부(PEEKABOO)'를 들어본 캐피탈 레코드 임직원들은 극찬하며 러브콜을 제의하기도 했다. 제이큐티 소속사 측은 "캐피탈 레코드 측이 제이큐티의 가능성을 보고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캐피탈 레코드는 세계적인 스타 비틀즈, 스눕 독, 비치 보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음반 유통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제이큐티는 레이디 가가 제작자로 유명한 멜린 브라운과 함께 여러 미국 음반 유통사와 미팅 중이다. 팝계의 거물로 꼽히는 프로듀서들과 활동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제이큐티


제이큐티의 미국 데뷔 앨범에는 레이&레이니의 지휘 아래 꾸며진다. 레이&레이니는 에이콘, 티페인(T-Pain), 레이디가가, 마리오 와이넌스, 아론 카터(Aaron Carter) 등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제이큐티의 음악 색깔 전체를 지휘할 계획이다.

제이큐티는 한국과 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하며, 올 12월 미국 및 전 세계 시장에 싱글을 발표한 뒤 내년 1월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멜빈 브라운은 레이디가가, 에이콘, 티페인 등 월드스타를 배출하며 유명한 음반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멜빈 브라운은 제이큐티 녹음작업과 기자회견을 위해 프로듀서 레이&레이니와 함께 지난달 7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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