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3주 만에 케이블 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녹화에 참석했다.
8일 이소라 소속사 김대현 대표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소라씨가 오늘(8일) 녹화에 참석했다"며 "현재 녹화장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그간 부득이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현재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달 25일 있었던 녹화에 고열로 인해 불참했으며, 지난 1일에도 건강 악화로 불참하는 등 최근 두 차례 녹화에 연이어 불참했다.
당시 김제동과 윤종신이 MC로 긴급투입, 녹화를 마쳤지만 이소라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의 성격상 본 방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지난 7일 본 방송 대신 1회 방송을 재방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제동, 윤종신 녹화분은 스페셜 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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