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진출과 동시에 한류 강자임을 증명했다.
슈퍼주니어는 8일 발표한 일본 첫 싱글 '미인'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프로모션을 비롯한 공식 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얻은 성과라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앞서 '미인' 일본어 버전은 CF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미인아'는 멤버들 모두 CF에 출연한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서클K 산크스 '한국 페어'의 배경음악이다.
한편 2005년 한국에서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2008년 일본 부도칸에서 팬 미팅을 열고 일본에 진출, 꾸준한 활동으로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 2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3만 관중을 동원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왔다.
슈퍼주니어는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M타운 월드투어 인 파리'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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