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화평공주로 변신한 사진이 미리 깜짝 공개됐다.
유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9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인 유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진은 사극 촬영 때문에 머리를 땋아 올린 채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걸치고 셀카를 찍고 있다. 시원하게 드러낸 이마와 선명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유진은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 캐스팅됐다.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뚱뚱한 것 빼고는 모든 조건이 완벽한 백제의 화평공주 이야기로, 극중 유진은 화평공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살이 빠지고 난 후의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역시 사랑에 빠지니 갈수록 예뻐지는구나", "언니 어디까지 예뻐질 작정이세요", "빚어놓은 도자기 같아요",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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