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데뷔 후 첫 트리플크라운..'엠카' 3주 1위

박영웅 기자  |  2011.06.09 19:22
그룹 비스트


그룹 비스트가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비스트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타이틀 곡 '픽션'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비스트는 지난 2일 방송에 이어 3주 연속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9일 첫 무대를 치른 지 일주일 만에 1위에 오른 비스트의 쾌속 성장이다.

특히 비스트는 이날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영예도 안게 됐다. 비스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비스트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하게 된 것은 이번이 데뷔 후 처음이다"라며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비스트는 세련된 멤버들의 하모니에 파워풀한 보컬이 합을 이루는 감성 댄스곡 '픽션'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에 섰다. 날카로운 용준형의 래핑에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졌고, 무대 또한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

한편 비스트는 국내 가요계는 물론 일본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 지진 여파 속에서도 '쇼크'를 발표, 오리콘 차트 2위에 입성한 비스트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배드 걸'이 일본 레코초크 벨소리 차트 1위에 올라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