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끝내 폭발했다.
12일 오후 '남자의 자격'에서는 '아저씨, 배낭여행을 가다' 세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호주 오프로드 여행에 나선 멤버들은 그러나 차량이 물웅덩이에 빠져 시동이 꺼지는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운전자였던 김국진이 자신의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해 말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경규가 "실제로 위험 상황이 닥칠 수 있으니 자제하라"고 했고, 이에 김국진이 "뭐 안되는 게 이렇게 많냐"며 "뭐 안되고, 뭐 안되고, 너무 그런게 많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이경규가 침착할 것을 주문, 다행히 감정대립이 커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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