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연장 없다! 23일 16부로 종영

김현록 기자  |  2011.06.15 08:31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이 연장 없이 오는 23일 막을 내린다.

'최고의 사랑'의 김진만 CP는 15일 스타뉴스에 "'최고의 사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연장 없이 계획된 16부로 막을 내릴 것"이라며 "오는 23일 최종회가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CP는 이어 "예정된 기획 안에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며 "스태프와 배우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려 노력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걸그룹 출신의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 분)과 최고의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 완벽남 한의사 윤필주(윤계상 분), 구애정과 같은 걸그룹 출신의 톱스타 강세리(유인나 분)의 4각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맛깔나게 풀어낸 '최고의 사랑'은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13회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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