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왕중왕전 효과 톡톡 '시청률 상승세'

하유진 기자  |  2011.06.15 08:32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왕중왕전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강심장'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12.2%를 기록한 것에 비해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강심장'은 최근 지속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10.7%, 24일 10.7%였던 것을 감안하면 4주 만에 2.8% 포인트가 상승한 셈.

이는 최근 '강심장'이 '토크 왕중왕전' 등으로 김현중·유노윤호·2PM 등 스타들을 대거 출연시킨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가난했던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슈퍼주니어 신동이 여동생을 공개하는 등 재밌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전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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