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주현의 팬카페에 '사랑이 떠나가네 안무&생라이브(풀버전) 몬테 지방 공연 후 늦은 밤까지 연습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연습과정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이 미션곡으로 불렀던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완성본의 연습 과정이 담긴 영상이다.
옥주현은 방송에서 탱고풍의 강렬한 리듬과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 후반부에 갑자기 음이 높아지는 조바꿈으로 가창력을 과시했으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 연습영상 속 옥주현은 편안한 복장에 음료수병을 마이크 삼아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방송에서는 수정된 안무를 선보였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바닥에 누워서 노래하는 동작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몬테크리스토' 지방 공연을 갔을 때 현장을 찾았던 팬클럽 회원분이 영상을 찍었는데, 그것을 카페에 올린 것 같다"라며 "당시 늦은 시간에도 피곤함을 떨치고 경연 준비를 했었는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사랑이 떠나가네'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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