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김여진 '불법침입 혐의'로 고소

부산=윤일선 기자  |  2011.06.15 14:37

경찰이 '희망버스 문화제'에 참가한 배우 김여진 씨를 포함한 참가자들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노사 충돌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4일 신원이 확인된 집회 참가자 11명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데 이어 15일 배우 김여진 씨를 포함한 참가자 25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 경찰서는 한진중공업이 고소장을 제출한 집단 건조물 침입 혐의자 5명에 김씨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폭력행위 등에 처벌에 관한 법률'의 집단 건조물 침입과 폭력행위,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의 해산명령 불이행 등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개인별 불법 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을 비롯한 부산 지역 노동계는 경찰의 잇따른 조치에 대해 "과잉 대응이 아니냐"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야4당 부산시당과 한진중공업·부산경제 살리기 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희망버스 문화제'기간에 용역을 증강배치하고 정문을 봉쇄한 행위는 이번 행사를 폭력행위로 변질시켜 공권력 투입의 계기로 삼고자 했던 것이다"면서 "이번 문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검찰은 즉각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여진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탄압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이번 일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서부 경찰서는 사건 당일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 윤 모(39)씨와 진보신당 당원 이 모(44)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부산지법은 시위 주도자가 아니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베스트클릭

  1. 1'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2. 2'제2의 김광현 떠나보내다니...' 트레이드 빅딜→FA 투수 최대어 거취에도 영향 주나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4. 4'깜짝 공개' 백지영 딸 미모, 진짜였네.."돈 안 들여도 돼, 정석원 붕어빵"
  5. 5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6. 6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행복으로 가는 길"
  7. 7"해결사 같은 형" 방탄소년단 뷔, 군생활 훈훈 미담
  8. 8KBO, 오늘(1일) 한국-쿠바 평가전 "경기 중 실시간 인터뷰 진행한다"... 생중계는 어디?
  9. 9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5주 연속 1위
  10. 10'성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빚투' 이영숙..'흑백요리사'도 철퇴 맞은 '출연자 리스크'[★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