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이민호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 13일 SBS 월화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낳았다.
불의의 사고에 팬들의 걱정이 컸지만 차량폐기가 될 정도의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 이민호는 별다른 외상없이 응급조치를 받아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소속사를 토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보내주신 큰 응원에 감사하다"며 "촬영장에 복귀해서 무사히 촬영을 진행하고 있고. 보내주신 응원만큼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인명사고가 없어 다행이다. 에어백하고 안전벨트 덕분에 큰 사고를 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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