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과 차지연이 다시 한 무대에 선다.
16일 소속사 예당에 따르면 차지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차지연은 이날 콘서트에서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폭풍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며 '음악적 멘토'인 임재범의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를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하는 등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임재범에게 차지연이 특별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영원한 음악적 멘토 임재범 선배님의 콘서트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 노래의 첫 라이브 무대가 임재범 선배님의 콘서트라는 점 역시, 더욱 설레게 만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 5월 말 발표한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를 새롭게 편곡한 디지털싱글을 16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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