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정규 1집, 5월 음반판매 1위..9만장

문완식 기자  |  2011.06.17 11:46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비스트의 정규 1집이 5월 월간 음반판매 1위를 기록했다.

17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1년 5월 월간 음반판매량 차트'(집계기간 5월1일~31일)에서 비스트의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는 총 9만 장의 판매고로 음반판매 1위를 기록했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픽션'을 비롯해 '비가 오는 날엔' 등이 큰 인기를 누렸다.

2위는 FT 아일랜드의 EP 앨범 '리턴'(RETURN)이 차지했다. 지난 5월 24일 발매된 이 앨범은 8일 만에 3만399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FT 아일랜드는 빠르고 경쾌한 타이틀곡 '헬로 헬로'(Hello Hello)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성그룹 SS501 출신 허영생의 솔로 EP앨범 '렛잇고'(Let It Go)는 5월 한 달간 2만4079장을 팔아치우며 3위에 올랐고 '촌스럽고 유치하게'가 수록된 이루의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앨범은 1만313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발매된 이 앨범은 1만7488장의 누적 판매량을 보였다.
비스트 1집 커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스페셜 앨범의 인기는 식지 않고 5월에도 계속됐다. '시크릿 가든 OST Special'은 5월에만 1만2207장을 팔아 5위를 기록했다. 5월31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4만7858장이다.

지난 4월8일 발매된 '빅뱅 스페셜에디션'은 5월 한 달간 9774장을 더 보태 6위(누적 8만1913장), '미남이시네요 OST'는 8844장으로 7위(누적 3만2381장)에 올랐고, 정규 1집을 선보인 걸그룹 f(x)는 8703장으로 8위를 차지했다. f(x)는 여가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이며 누적판매량은 5만4987장이다.

이밖에도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경연 1,2)'가 9위, 씨엔블루 정규1집 '퍼스트 스텝'(FIRST STEP)이 10위에 올랐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칠 예정이다. 그 배경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스트는 국내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끝낸 직후인 20일 일본으로 출국, 한 동안 현지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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