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PD "김재원 역할에 빙의됐다"

하유진 기자  |  2011.06.19 16:24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PD가 "김재원이 역할에 빙의돼 잘 못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의 코너 '금주의 핫7'에 '김재원 도시락'이 5위로 올랐다.

김재원의 팬들이 '내 마음이 들리니'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새싹비빔밥이란 도시락을 제공한 현장이 공개됐다. 도시락을 먹던 김상호PD는 기쁜 마음에 다른 테이블에 있는 김재원을 향해 "우리 끝까지 가자"라고 외쳤으나 김재원이 이를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김PD가 "김재원이 역할에 빙의돼 잘 못 듣는다"라고 수습하는 센스를 보였다. 극 중 김재원이 청각 장애인 역할로 등장하는 것을 빗댄 것.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김재원·남궁민·황정음의 호연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3. 3'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4. 4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5. 5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8. 8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9. 9(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10. 10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트랙리스트 공개..확장된 세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