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쇼', 시작전부터 SNS 통해 팬들 열광

하유진 기자  |  2011.06.21 08:49
ⓒ사진=SBS E!TV 제공

'2PM 쇼'가 시작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1일 SBS E!TV에 따르면 오는 7월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2PM 쇼'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큰 기대를 얻고 있다.

'2PM 쇼'는 아이돌 그룹 2PM이 데뷔 이래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16일 진행된 첫 촬영은 비밀리에 진행됐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첫 촬영 현장 사진 일부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공개된 사진 속 2PM은 장난기 넘치면서도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 "2PM 여섯 멤버들이 다함께 출연해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하다" 등 3000개 이상의 댓글이 게재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각지의 팬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2PM이 대한민국 대표 한류 아이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2PM 멤버들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예능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2PM 쇼'에서는 여섯 명의 멤버가 모두 MC에 도전, 예능감을 선보이는 등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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