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故박용하, 후배지만 존경스러웠다"

문완식 기자  |  2011.06.21 09:43
가수 이승철이 지난해 6월 숨진 배우 고 박용하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21일 케이블 MBC 라이프에 따르면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MBC LIFE '히스토리 후- 박용하 1주기 추모특집' 촬영에서 고 박용하가 생전에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남기고 간 희망학교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가는 심경을 밝혔다.

아프리카 현지를 직접 방문한 이승철은 "도착하자마자 굉장한 눈물을 흘렸다"며 "용하가 정말 대단한 일을 했구나 생각했다. 후배지만 존경스러웠다"고 앞으로 고 박용하의 꿈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그는 "현지 마을사람들도 그의 소식을 듣고 그를 그리워하고, 눈물을 보였다"며 "현지에 남겨진 용하의 흔적들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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