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맺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심장수술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였던 독고진(차승원 분)이 살아난다는 예고를 공개해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가에는 또 "마지막회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이 독고진과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가 공개되는 장면이 등장한다"는 정보가 퍼져, 두 주인공의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구애정이 독고진과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가 극중 연예 뉴스를 통해 공개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해당 장면이 과연 드라마 속 독고진과 구애정의 결말에 대한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최고의 사랑'은 연예계 현실과 로맨틱 판타지의 조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열연 속에 수목극 1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