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할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가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김영국 KBS 교양국장은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리차드 기어가 오는 24일 '아침마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차드 기어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세계관 등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인도 및 티베트 지역을 여행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 64점과 유명 사진가 24명이 기증한 작품으로 구성된 사진전 '순례의 길' 홍보를 위해 지난 20일 5박6일 일정으로 아내 캐리 로웰, 아들과 함께 입국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이기도 한 리차드 기어는 21일 조계사 총무원장을 예방했다. 그는 경주 불국사를 찾아 템플스테이에 나서는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리차드 기어 일행은 각종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5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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