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CJ E&M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53팀의 4차 라인업을 발표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에 UV가 전격 합류했다.
UV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밝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측은 "사실 UV의 출연 소식은 이미 지난 6월 15일 4차 라인업 오픈에 공개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제작하는 CJ E&M 측은 가장 UV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길 원했던 그들의 뜻을 배려해 포스터로만 등장했다고 밝혔다. 무대 콘셉트에 대해서도 "여전히 뜨겁게 논의 중이다. 페스티벌에 맞게 신나게 놀아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악틱 몽키즈, 케미컬 브라더스, 지미잇월드, 스웨이드, 인큐버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 델리스파이스,10cm 등 국내외 43팀의 라이브 밴드 아티스트가 출연 의사를 확정지었다. 또한 오는 7월 초 오픈 스테이지 라인업도 남아 있어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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