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8주차를 맞은 한국영화 '써니'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할리우드 영화들의 위협에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써니'는 5만 61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써니'는 막강한 할리우드 영화들과 대결하면서도 8주차 1위를 고수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누적 관객은 534만 5768명.
한국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이날 1만 5918명을 동원, 누적 50만 746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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