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강희가 '시티헌터' 후속으로 8월3일 첫 방송되는 '보스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강희가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3년만이다.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최강희는 청년실업자에서 재벌 기업 후계자의 비서가 된 ‘노은설’ 역을 맡아 철부지 보스 차지헌 길들이기에 나서게 된다.
최강희가 모시는 문제적 보스 '차지헌' 역에는 지성이 출연한다. 또 그룹 JYJ의 김재중이 재계 프린스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왕지혜가 변호사로 출연해 4각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