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첫 주연 부담, 박신혜 덕에 덜었다"

김현록 기자  |  2011.06.23 16:17
▲ 정용화(왼쪽), 박신혜 ⓒ임성균 기자


'넌 내게 반했어'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용화가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신혜 덕분에 부담을 덜었다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연출 표민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새 작품에 도전하는 정용화는 "첫번째 주연이라 부담감 컸다"며 "신혜씨와 '미남이시네요'를 해서 부담없이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촬영을 떠나 너무 편하게 해 주시고 마음껏 하게 해 주셨다. 부담감이 컸지만 너무 재밌있게, 만족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가 맞는지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만족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이번 작품에서 예술대학 재학생으로 밴드를 이끌며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 주인공 이신 역을 맡았다.

표민수 PD는 '풀하우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하며 독특한 감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왔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 많은 청춘들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작품. '최고의 사랑'에 이어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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