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를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영된 차승원 공효진 유인나 윤계상 주연의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는 21%(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5월4일 첫 방송에서 8.4%의 시청률을 보인 '최고의 사랑'은 처음으로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는 수도권이 23.7%를 나타내며 가장 높은 지역별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 점유율 면에서는 30대 여성이 21%를 차지, 가장 많이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를 본 성, 연령대로 드러났다.
'최고의 사랑'의 1회부터 마지막 16회까지의 평균 시청률은 16%로 조사됐다.
한편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결혼,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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