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들이 '최고의 사랑' 종방연을 찾아 공효진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이동윤)의 종방연이 열렸다.
당시 종방연 현장 사진이 MBC 홍보국 대학생 메신저 '큐피터' 블로그에 깜짝 공개돼, 종영의 아쉬움에 빠져 있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작진과 배우들, MBC 관계자들이 모여 종영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 씨엔블루 멤버들이 나타나 '최고의 사랑' 팀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정용화는 '최고의 사랑' 후속인 '넌 내게 반했어'의 주연배우이자, '최고의 사랑'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와도 앞서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함께 한 바 인연이 있다.
한편 인기리에 방송됐던 '최고의 사랑'은 단란한 가정을 꾸린 주인공들의 모습 속에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물간 왕년의 여자 톱스타와 다른 톱스타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최고의 사랑'은 냉혹한 연예계 현실과 로맨틱 판타지의 조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열연 속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29일에는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후속 '넌 내게 반했어'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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