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신곡 '롤리-폴리' 뮤직비디오에 7080 하이틴스타 임예진 역으로 분했다.
24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은정은 최근 진행된 티아라의 복고풍 댄스곡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이번 작품은 곡 콘셉트에 맞게 70년대 최고 청춘스타인 임예진과 전영록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고, 은정은 당시의 임예진
역을 소화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임예진의 그 시절과 함은정의 현재 모습은 동그랗고 선한 눈매, 뽀얀피부 등 놀랍게도 많은 부분이 흡사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은정의 '롤리-폴리' 관련 복고 이미지 및 임예진의 옛 사진은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다.
한편 오는 7월1일 발매될 티아라의 새 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 비'의 타이틀곡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70,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곡이다. 티아라는 과거 유행했던 디스코,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 춤 등을 MBC '영일레븐'에서 안무를 담당한 서병구씨로 한 달 여 간 직접 배우는 등 '롤리-폴리'를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
티아라는 24일 오후 2시45분 멜론을 통해 디스코와 허슬 춤 등이 담긴 '롤리-폴리'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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