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하고 복고열풍을 예고했다.
24일 공개된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70,80시대 디스코 허슬춤을 50초 영상 안에 모두 담겨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복고풍 패션으로 무장,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재미있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가 보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무대에서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 등을 선보이며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에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롤리-폴리'는 멜로디와 편곡, 안무가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과거 유행했던 디스코,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 춤 등을 MBC '영일레븐'에서 안무를 담당한 서병구씨로 한 달 여 간 직접 배우는 등 '롤리-폴리'를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 '롤리-폴리'의 첫 무대는 7월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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