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시아주버님' 가수 임재범의 콘서트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임재범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에는 한 네티즌이 "들어가는 길. 오늘 연예인들 많이 오셨네요. 콘솔 바로 뒷자리였는데 오연수씨, 차예련씨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씨가 바로 건너 줄에 계시더라구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오연수가 임재범 콘서트에 왔다", "임재범 콘서트에서 오연수를 봤다" 등의 목격담을 전했다.
목격담에 의하면 오연수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재범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오연수는 관람하는 내내 응원봉을 흔들며 즐겁게 응원했다고.
오연수의 남편은 임재범의 이복형제인 배우 손지창이다. 임재범과 손지창의 아버지는 전 MBC 사장이자 전 아나운서였던 임택근이다. 그러므로 오연수에게 임재범은 '시아주버님'이 되는 셈이다.
한편 임재범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임재범은 7월에 광주, 청주, 대구, 수원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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