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 지휘자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은 26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 막바지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청춘합창단' 지휘자 발탁과 관련 "결국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겪을 일이라면 맞이한다"고 차분한 어조로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오는 7월 3일 방송부터 '청춘합창단' 오디션 편을 방송한다.
오디션 이후 7월 중으로 본격 연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참가할 대회는 올 하반기 KBS에서 주최하는 전국 규모 합창대회로 결정됐다.
이번 합창단은 52세 이상으로 구성된 '청춘합창단'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중장년층으로 나이를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3000명 가까이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