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은 27일 0시17분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안녕하세요. MBC아나운서 김초롱입니다! 얼마나 이렇게 인사를 하고 싶었는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도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를 받으면서도 아직 도 꿈 속에 있는 느낌이랍니다"라면서 "여러분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밤입니다~"라며 애교 섞인 끝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할게요", "김초롱 아나운서 파이팅!",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26일 마지막 방송에서 최후 5인의 대결을 통해 김초롱을 포함 김대호 오승훈 등 총 3명의 MBC아나운서가 탄생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MBC아나운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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