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7월말 아이돌 대폭 교체..효린만 잔류

문완식 기자  |  2011.06.28 08:58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가 7월 말 출연자들을 대폭 교체한다.

'불후의 명곡2'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7월 말 새로운 아이돌 가수들로 출연자를 대거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2AM 창민, 2PM 준수,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시크릿 지은 등은 7월 4일 녹화까지만 참여할 예정이다.

첫 회부터 참여한 씨스타 효린은 계속 출연한다.

새로운 아이돌로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아이돌 가수들이 많다"며 "시청자들에게 숨겨진 '명품 아이돌'들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7월 말 여름방학특집으로 비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 노래 대결을 펼치는 특별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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