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용준형 日현지 팬들 "이럴수가!"

윤성열 기자  |  2011.06.28 10:45
카라 구하라(왼쪽)과 비스트 용준형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이 열애 중이다.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그룹의 멤버인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 진 뒤 각 포털 게시판과 연예 관련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그렇게 리얼한 애교는 열애 때문이었나? 용준형은 구하라를 응원해주길 바란다" "이럴 수가! 포착된 사진 속 둘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구하라 행복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선 "이 시기에 구하라가 열애 하는 것이 과연 좋을지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앞서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또래의 젊은이들답게 밝은 만남을 갖고 있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역시 이날 "구하라가 용준형과 사귀는 것은 맞다"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구하라는 5인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귀여운 외모에 넘치는 끼로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용준형은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작사 작곡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구하라와 마찬가지로 한일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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