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수목극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효주는 '영광의 재인'에서 주인공 재인 역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 2010년 MBC 사극 '동이' 이후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그는 최근 제작진과 출연 관련 협의를 마쳤다. 하지만 해외 활동 관계로 아직 계약을 최종 확정 짓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작품의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PD-강은경 작가 콤비가 다시 뭉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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