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카라 구하라 열애, 한류 빅커플 탄생"

길혜성 기자  |  2011.06.29 09:36
구하라(왼쪽)와 용준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라와 비스트인 만큼, 구하라와 용준형의 교제 소식에 현지 언론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9일자 신문을 통해 카라 구하라와 비스트 용준형의 교제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카라 구하라 열애! 한류 빅 커플'이란 제목으로 구하라와 용준형이 이제 막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산케이스포츠는 "구하라와 용준형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28일 알려졌다"라며 "카라 안에서도 귀엽고 작은 얼굴과 빼어난 스타일을 자랑하는 구하라의 상대는 비스트의 용준형"이라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비스트가 몸담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 약 한 달 전부부터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내용 역시 보도했다.

이처럼 구하라의 교제 소식에 일본 언론 역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카라는 29일 일본 4번째 싱글 '고 고 서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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