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선아가 드라마 복귀를 눈앞에 둔 가운데 팬들로부터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김선아는 오는 7월23일 '신기생뎐' 후속으로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의 여자 주인공 연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재는 모든 일에 열정이 넘치는 열혈 여행사 직원이다.
30일 김선아 측에 따르면 김선아는 최근 '여인의 향기' 촬영 중 팬카페 '선아 포에버' 회원들로부터 반가운 선물을 받았다. 회원들은 김선아의 드라마 복귀를 축하하며, '여인의 향기 파이팅'이란 글이 쓰인 꽃 케이크를 그녀 및 제작진을 위해 선물했다.
김선아 측은 "팬 분들이 드라마에 들어갈 때 마다 깜짝 이벤트를 해 주신다"라며 "매번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김선아씨가 고마움에 몸 둘 바 몰라 하고 있는데, 좋은 연기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이전보다 한 층 갸름해진 얼굴과 몸매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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