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안방극장 '시티헌터' 천하, 자체최고 18.8%

문완식 기자  |  2011.07.01 06:58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SBS 수목극 '시티헌터'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앞서 6월 29일 기록한 18.4%의 시청률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시티헌터'는 화제작 MBC '최고의 사랑'에 밀려 수목극 2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6월 23일 '최고의 사랑' 종영 후 수목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30일 방송에서는 윤성(이민호 분)대신 총을 맞은 나나(박민영 분)가 생명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1.9%,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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