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14일 캐나다行.."꼭 다시 돌아올 것"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7.01 14:23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셰인 ⓒ사진=송지원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 셰인이 오는 14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셰인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의 시간이 천천히 끝나간다. 나는 7월 14일에 캐나다로 떠난다"며 출국을 앞둔 심정을 공개했다.

셰인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지만 이곳을 떠나는 게 슬프기도 하고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셰인은 "하지만 금방 돌아올 거니까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한국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말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셰인은 "나는 단지 일들을 정리하고 꼭 다시 올 거예요"라며 금방 돌아올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셰인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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