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발목에 찬 반깁스를 풀었다.
이태곤은 지난 달 주연하는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연출 김종선) 촬영도중 낙마,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그동안 반깁스를 하고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된 이태곤은 최근 반깁스를 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이태곤이 의사와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 반깁스를 한 채 액션 장면 등을 모두 소화해냈다"며 "반깁스를 풀었으니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칠 것이다. 각오에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이태곤 등 출연배우의 호연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눈길을 끌며 시청률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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