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좋다', 두 자릿수 돌파… 닉쿤 효과?

하유진 기자  |  2011.07.04 07:29
'일요일이 좋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9.8%에 비해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김민정과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키스앤크라이'에서는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뮬러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콘셉트에 맞춰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7.9%,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6.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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