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여배우가 교복소녀로 깜짝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송현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 함께 출연중인 조여정, 최여진과 함께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발육이 빨라 이미 다 커 버린 서연이도, 깻잎머리 정의로운 인영이도, 엉뚱하고 감수성이 지나친 뱅 현주도 이젠 가끔 인생이 서럽고 외로운 어른이 됐지만 그래도 잊진 않았을거야. 우리 처음 만난 날, 우리 그 때 꾸던 꿈. 세월이 지났지만 바라지 않아 더욱 예쁜 우리 어린 날. 7시간 전 '로필'~현주가 전학 왔던 그 첫 만남!"이란 글을 덧붙였다.
서연은 최여진의, 인영은 조여정의, 현주는 최송현의 극 중 역할. 세 배우는 극 중 10년지기 친구로 등장한다. 첫 만남 회상신을 촬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정말 어렸을 때 사진인가요? 구분 못하겠음", "나이 들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섬세한 감정 묘사와 공감 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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