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PD는 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당초 처음에는 3일 방송에서 탈락자가 결정되도록 하려 했다"며 "하지만 '일요일이 좋다'의 또 다른 프로그램 런닝맨이 태국 특집으로 진행돼 방송 분량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키앤크의 분량이 적게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키앤크'는 3일 방송에서는 진지희-차준환, 유노윤호-클라우디아, 서지석-유선혜 커플과 함께 크리스탈-이동훈 커플의 연기가 전파를 탔다. 당초 이날 방송에서 첫 탈락팀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됐지만 아쉽게도 탈락팀은 다음주(10일) 방송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또 배우 박준금을 가장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로 꼽으며 "박준금씨는 걸음마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잘한다"며 "나이도 있는 편이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매번 무대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 같은 경우는 전문가들도 탐내고 있다"며 "체형 자체가 피겨 스케이팅에 적합하다고 칭찬 한다. 만약 2~3살만 어린 나이에 시작했으면 좋은 재목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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