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의 김재혁 PD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PD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우리 프로그램(키앤크)이 제작된 것 자체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더라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PD는 " 김연아 선수가 더반까지 날아가 유치활동에 한창이다"라며 "김 선수가 없어도 그동안 녹화를 해 놓은 분량이 꽤 있기 때문에 방송은 문제없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시간으로 6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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