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기적의 오디션' 보고 내 자신 부끄러워"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9 10:55
ⓒ이동훈 기자 photoguy@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성이 SBS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태성은 9일 오전 7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의 오디션'을 보면서…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생각하게 된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이태성은 "연이은 촬영과 밤샘에 피곤을 불평하던 내 자신에게 부끄러워진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 다시 파이팅!"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현재 3회까지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은 긴장감 넘치는 심사평,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감동적인 사연들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기적의 오디션' 보고 저도 참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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