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 중인 배우 진이한이 극중 이보영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진이한은 9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정' 웨딩사진. 보영씨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란히 뿔테 안경을 쓴 채 다정하게 서로를 껴안고 있는 이보영과 진이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행복하게 웃고 있다.
이어 진이한은 홀로 의자에 앉아있는 자신의 독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영, 이태성 등이 주연을 맡은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이겨내는 이야기다. 극중 이보영은 배신당한 이혼녀로, 진이한은 이보영의 전 남편으로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세요!", "진짜 선남선녀입니다", "앞으로 이혼한다는 설정이 아까울 정도로 잘 어울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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