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출신 가수 황혜영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공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글을 올린 것.
황혜영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에서, 저 앞에서 지금 축하공연하고 있는데 난 살짝 산꼭대기로 올라와 기념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평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평창군민 파이팅" "축하드려요! 잔치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평창"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혜영은 현재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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