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세윤은 9년 동안 자신과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최근 4000만원 상당의 고급 세단을 선물했다.
유세윤의 이 같은 깜짝 선물은 무명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족처럼 자신의 일을 봐준 매니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이 같은 유세윤의 마음 씀씀이에 매니저 역시 평생지기로 남을 것을 약속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세윤은 이외에도 평소 PD나 작가, 스태프들과의 의리도 중시하는 편"이라며 "자신이 손해 보는 일이 있어도 사람 간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성격"이라며 칭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리있는 뼈그맨", "콘셉트는 건방져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착한 유세윤!", "역시 유세윤, 멋지다!", "훈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Mnet '비틀즈 코드', ComedyTV '기막힌 외출 리턴즈'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하고 프로젝트그룹 UV를 결성해 활발한 음악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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