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부인 박소현만을 위한 콘서트를 펼쳤다.
김원준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박소현만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전성기 시절 댄스를 선보였다.
김원준은 자신이 속한 M4의 콘서트가 막이 내린 후 텅 빈 공연장을 이용, 부인만을 위한 깜짝 퍼포먼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원준은 부인 박소현만을 위한 무대를 꾸미기 위해 모든 연출을 직접 도맡았다. 특히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치마 의상까지 꺼내 20년 전 무대를 완벽 재연했다.
김원준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고 박소현은 눈물을 흘리며 김원준을 꼭 껴안아 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원준과 박소현은 기차를 타고 경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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