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해리포터', 100만돌파..'TF3' 2배차 압승

김현록 기자  |  2011.07.17 08:12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토요일 하루 동안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16일 하루 동안 766개의 스크린에서 50만997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21만7754명을 기록했다. 17일 오전 기준으로는 20여만명을 더해 누적관객수가 무려 142만3716명에 이르렀다.

2위인 '트랜스포머3'가 16일과 17일 34만3460명을 불러모은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완결편의 힘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흥행 기록을 다시 쓸 것인지도 관심사다. '해리포터'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은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2001년 개봉해 42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시리즈의 10년 역사를 결산하는 작품답게 개봉 첫 날 미국을 제외한 26개 국가에서 시리즈 중 최고인 무려 4360만달러(약 46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국적을 가리지 않는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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